Skip to content
조회 수 373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bbsi.co.kr/news/news_view.asp?nIdx=481312불교방송<파노라마>대구시 새해 불교문화 예산도 대폭 줄여
[앵커멘트]

* 기독교의 반대로 팔공산 역사문화공원 사업을 백지화한 대구시가
내년도 불교관련 문화사업의 예산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의 종교편향적 행정에 불교계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대구에서 이현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대구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 규모는 5조3천600억원.
올해보다 2.9% 가량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시의 관광과 문화재 관련 예산도
올해보다 32억원이 늘어난 270억원 규모로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관광, 문화재 예산안의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유독 불교문화와 관련한 예산이 올해보다 확연히 줄어든 사실이 드러납니다.

내년에 편성된 전통사찰 보존관리 예산은 2억3천만원으로
올해 5억원의 절반 수준도 되지 않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지원사업도 올해는 14억원 규모이지만
내년 사업은 9억원대로 대폭 줄었습니다.

특히 대구 부인사에 소장됐던 고려 초조대장경 1000년과 관련한 예산이
당초 대구시 계획에 크게 못미치는 3개 사업, 14억5천만원 수준에 그쳤습니다.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2011년과 정확히 겹치는
대장경 1000년의 해에 벌이는 사업 예산이
16억원 규모인 올해보다도 적게 편성된 셈입니다.

대구지역 불교계는 이같은 불교문화 관련사업의 예산 감소가
최근 대구시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특정종교 눈치보기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동화사 사회국장 정필스님입니다.

(인서트 : 특정종교 압박 이후 다른 불교관련 문화사업마저 축소하는 것은
역사문화에 대한 매우 편협하고 후진적인 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압력에 휘둘려
대규모 국비가 지원되는 팔공산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스스로 포기했던 대구시의 종교편향적 행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BBS뉴스 이현구입니다.(끝)




2010-11-15 오전 11:41:18
이현구 기자 / tkbbs@bbsi.co.kr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226 이슬람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 ‘논란’ 수정 2012.01.19 43078
225 이슬람 이재오 "돈봉투사건 이재오잡기 정치공세"(종합) 수정 2012.01.13 43022
224 한국선거 선관위, 인터넷 선거운동 상시 허용 결정(종합) 2012.01.13 33497
223 미국선거 롬니 대세론 굳어지나?...오바마는? 2012.01.11 32506
222 이슬람 전쟁을 통해 성장한 초기 이슬람 수정 2012.01.11 48570
221 이슬람 리버풀 관련 인종차별 용의자 줄줄이 체포 수정 2012.01.08 42404
220 불교 李대통령 "지관 스님 발자취, 영원히 남을 것" 수정 2012.01.06 45100
219 한국선거 양자대결선 안철수, 다자대결선 박근혜 우세 수정 2011.12.31 41792
218 공산당 김문수 전화를 장난으로 오인한 소방관 징계 '논란' 수정 2011.12.29 39380
217 공산당 탈북자 위장한 간첩 얼마나 수정 2011.12.28 41787
216 한국선거 `안철수 멘토` 김종인, 박근혜와 손잡은 이유는 수정 2011.12.28 39702
215 이슬람 나이지리아·아프간·이라크서 폭탄테러 수십명 사망… 폭력과 테러로 얼룩진 성탄절 수정 2011.12.28 40964
214 공산당 북한이 애기봉 성탄트리 점등에 발끈하는 이유 수정 2011.12.25 41148
213 불교 내년 종교예산 40%가 불교… 기독교보다 20배 많아 수정 2011.12.23 39749
» 불교 <파노라마>대구시 새해 불교문화 예산도 대폭 줄여 수정 2011.12.23 37327
211 불교 미래목회포럼 “종교지원 예산의 공정한 집행 촉구” 수정 2011.12.23 39719
210 이슬람 최강희 감독 첫 시험대 주장 선임, 박주영은 안된다 수정 2011.12.23 41171
209 불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서울시 의회 통과의 문제점 2011.12.23 32304
208 공산당 학생인권조례는 교사 무력화시켜 민중혁명이 목적 수정 2011.12.22 41134
207 공산당 김관진, "최전방 3곳 성탄트리 등탑 점등 재검토" 수정 2011.12.20 38046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