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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p;subctg2=

2위 김문수 ‘절반의 성공’… 차차기 대권 도전 발판 다져

[세계일보]김문수 경기지사가 한숨을 돌렸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의 최대 관심사였던 2위 자리에 무난히 안착하면서다.

김 지사는 20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해 8.68%의 득표율로 3위 김태호 후보(3.19%)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특히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16.2%의 지지율을 기록, ‘포스트 박근혜’의 입지와 함께 차차기 대권 도전 발판을 다지게 됐다는 평가다.

김 지사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대선후보가 확정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저 김문수가 많이 부족했다. 국민과 당원 동지의 선택을 존중하고 깨끗이 승복한다”며 “박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후보(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뒤 무대에 올라 당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수, 안상수, 김태호, 박근혜, 임태희 후보.
이제원 기자
김 지사로서는 차차기 대권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수해야 했던 경선 2위 자리보다 15%를 넘긴 여론조사 성적표에 더 의미를 둘 것으로 보인다. 당원과 대의원 중심의 선거인단 투표는 어차피 박 후보에게 쏠릴 터였다. 따라서 대중 정치인으로서의 위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런 면에서 김 지사의 첫 대권 도전은 ‘절반의 성공’을 이룬 셈이다.

이날 김 지사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선거인단 투표 득표율(6.81%)보다 2.5배가량이나 높게 나왔다. 한 핵심 측근은 이날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김 지사가) 여론조사 지지도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것은 대국민 인지도를 어느 정도 확보하고, 5년 후 재도전에 대한 동력도 얻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일단 지사직에 복귀해 도정에 전념하고, 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광역단체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의무가 있는 점을 감안, 직간접적인 선거운동에는 관여하지 않고 박 후보와 당의 대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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