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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방송은 16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테러가 발생한 결승선 근처에서 폭발물을 담은 압력솥들이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가방 안에는 쇠구슬 등 금속 조각들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속 조각들은 폭발과 함께 퍼치면서 더 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
이 방송은 또 테러 현장에서 수상하게 행동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입건된 사우디 아라비아 국적의 20세 남성이 수사 당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됐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입건돼 사실상 구금 상태로 조사를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